싱가포르 1박2일 혼자 여행코스 (5) 티옹바루베이커리, 센토사섬내 이동방법

드디어! 고대하던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가열차게 돌아다닐 예정이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싱가포르는 신기하게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이 아침 10시었다. 작아서 그런건지, 법정 근무 시간을 준수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10시 개장이니 아침을 여유있게 먹고자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존맛탱 #JMT 크로와상 맛집이라는 티옹바루 베이커리에 갑니다. 

 

#티옹바루 베이커리 Tiong Bahru Bakery

인생 크로와상을 판다는 티옹바루 베이커리! 싱가포르 베이커리 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티옹바루에 빵순이가 갑니다. 룰루랄라!

분점이 몇 군데 있는데, 센토사섬과 제일 가까운 본점으로 향했다. 티옹바루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도 되고, 걸어도 10분정도 소요된다. 월요일 아침 산책하며 여유를 부려봤다.

티옹바루 베이커리 본점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동네가 깨끗해서 그런지 일본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었다. 

*티옹바루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로 주택가 사이 카페, 북스 액츄얼리 등의 서점, 오래된 음악점, 베이커리 등이 모여있어 싱가포르의 소소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시간이 있었다면 좀 살펴보겠지만 전 1박 2일이라서 바쁘다구욧 헤헤

두 시간에 한번씩 빵을 굽는다니요!!!! 빵의 천국이다

빵님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싱가포르 유명 파티셰인 곤트란 셰리에가 열었다는 티옹바루의 그 빵맛을 제가 먹어봅니다.

너 무 맛 있 다 !!!!!! 말해뭐해 내 지인들이 그냥 가서 먹어봤음 좋겠다. 오빠한번믿어봐아아

10점 만점이라면 8.9점을 주고 싶은 티옹바루 베이커리의 크로와상이다. 다음에 싱가포르에 간다면 또 갈 거다.

https://maps.app.goo.gl/LW3KKW8YxBHnT8Td6

Google Maps

 

#비보시티 Vivo City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비보 아니고 비보시티는 싱가포르에서 현재 제일 큰 쇼핑몰이다. 하버프론트 역과 연결되어있고 센토사 섬으로 들어가는 모노레일도 이 곳에서 탈 수 있어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다. 어차피 대부분의 가게들이 말레이시아랑 겹치니 따로 쇼핑은 하지 않았고, 점저로 쇼핑몰 지하 푸드코트에서 밥만 먹었다.

센토사로 들어가는 모노레일은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 을 타야하며 3층으로 올라가야한다.

이지링크가 있기 때문에 따로 모노레일 이용권을 사진 않았다. SGD$4로 센토사내 섬을 제한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센토사 들어가기, 센토사 익스프레스 Sentosa Express

총 4개의 역이 있고 역 별 주요 관광 포인트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임비아 스테이션에서는 루지를 탈 수 있다.

 

#센토사 내 움직이기

센토사 내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다녀도 되지만, 비치 셔틀을 탈 수도 있다. 비치 셔틀 노선도는 아래와 같다. 

출처 공식사이트

 

#센토사 내 락커 위치

오늘 체크아웃을 했기 때문에 작은 배낭을 짊어지고 다녀야해서 짐 맡기는 락커를 찾아 다녔다.  싱가포르 지하철 역에는 코인락커가 없는 듯 하였다ㅠ_ㅠ 결론적으로는 맡기지 않았지만 짐이 많다면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1) 비보시티 2층 (하버프론트 크루즈 터미널) 에서 토스트 박스 맞은편 Left Baggage Service  (저렴하지만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제일 멀다)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전 지구본 뒤쪽 코인락커 (비쌈)

3)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 어트랙션 앞 코인락커 (45분간 무료) 

4) Beach Station 비치셔틀 역 앞 락커 

5) Imbiah Station 루지 타는 곳에 위치한 락커(루지 이용시 사용가능)

 

이제 본격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간다! 꺄홍

아저씨 비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