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는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
라고 느낀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로컬 친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줄을 서거나
먼 곳까지 '먹으러' 종종 길을 떠나더라고요..
저라면
이거먹으러 클랑까지 다시 갈..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행여 클랑 직장인들이나
끄땀섬 가는길에 혹시나 식당을 찾고있다면..
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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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친구가 밥을 먹자길래
아무것도 먹지 않고
조신하게 친구의 픽업을 기다렸습니다.
어디로 가야하조 A just see
클랑으로 간답니다.
클랑은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뭐져? 진작 이야기해줘야지
도착하면 11시겠네요 아고 배고파
그치만 클랑에 처음 가보는거니까
제가 운전하는게 아니니까
있는게 시간이니까
군말없이 따라갑니다.
주차를 했는데 오잉 마켓이 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야시장이 나오는데
토요일 오전 11시 이전에도 장이 열립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조금 구매했습니다.
https://goo.gl/maps/BAP423bFy5pYEQU36
이제 먹으러 갑니다.
https://goo.gl/maps/HJjQNZrkoovkhDGS8
별 4.2개의 식당이지만
리뷰는 아직 23명이라 반신반의하며 입장
저는 별점충이지만 깐깐하걸랑요
존재를 몰랐던 동행인이 이미 주문을 한 상태였습니다.
맛은 괜찮았다.
그치만 위에서 말했듯 이걸 먹으러
왕복 2시간 거리의 음식점을 오기에는..
부족한 맛
그래도 현지 식당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
중식당이여서 보통 음료로 차를 주문하는데
다 떨어지면 끓는 물을 가져다준다.
이곳은 테이블 옆에
물을 따라 마시라고 이렇게 물을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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