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것저것50 부킷다만사라 Bukit Damansara 레스토랑 블론드 Blonde 쿠알라룸푸르 몬키아라 근방에 #BukitDamansara 부킷 다만사라라는 부촌이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비벌리 힐스라고 다만사라 하이츠 Damansara Heights라고도 불린다. 정치인 등 유명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담장 넘어 어마어마한 집들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에 핫플이 진짜 많은데 그 중 플라자 다만사라도 한 곳이다. 사실 허클베리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으나.. 대기가 있던 관계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Blonde에 가게 되었다. 얻어걸렸다는 뜻 블론드가 위치한 빌딩은 Republik 이란 곳인데 여기 다른 식당도 잘 꾸며놓아 다음에 또 와도 될 것 같은 너낌 분위기 나랑 동행들은 운동 후에 휘적휘적 갔는데 어찌하여 다들 한껏 꾸며서 온 건지요..? 기념일 이벤트 하는 사.. 2020. 7. 17. 쿠알라룸푸르 몬키아라 스시 맛집 스시야 (sushiya) 말레이시아 살면서 먹보에게 제일 슬픈 것은 활어와 초밥 먹기가 너 무 나 힘들다는 것이다. 현지인들도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 소수의 한국식 횟집이나 일식집에서 초밥과 회를 판매한다. 고급 일식집은 많으나 여러 이유로 방문이 조금 꺼려지고, 현지화 된 스시체인점은 와사비 없음 + 달달한 초밥을 만들어내니 맛에서 실망한다. 그나마 자주 먹을 수 있는건 연어회 정도이고 보통은 특별한 날에나 먹을 수 있는 특식이다. 매일이 특별해서 문제 이번 포스팅에서는 몬키아라 소재 플라자 몬키아라에 작은 초밥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체인 일식점에 비하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만한 맛을 구사하는 집 중에는 가성비가 제일 좋은 집이다. ↓위치 Plaza Mon't Kiara 스타벅스 옆 종종 지나치는 곳이지만 알기 전.. 2020. 6. 15. 싸오남 Sao Nam - 베트남 사람이 인정한 쿠알라룸푸르 반쎄오 맛집 명성이 자자한 사오남에 방문했다. 이번엔 맛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자칭 베트남사람이라고 자부하는 구 하노이 거주자와 함께했다. 요즘이 아니면 부킷빈탕/창캇/차이나타운에는 주차난으로 발도 들이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타이밍이였다. 완벽한 타이밍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는 날이었고 비때문인지 가게에는 우리 밖에 없었다. 위치↓가게 바로 앞에 미터 파킹 주차장이 있으나 평소같으면 주차가 어려울 듯 하고, 사설 유료 주차장이 부근에 있다. - 외관과 내부 내부는 베트남 느낌을 주기 위해 원색을 팍팍 때려 넣었고 캐쥬얼한 식사에 적합하다. 메뉴는 사오남 웹사이트 참고 http://www.saonam.com.my/saonam.com.my/bukit_bintang/index.html Welcome t.. 2020. 6. 12. 말레이시아 경찰 신고 방법과 그 이후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말레이시아에서 살다 보니 주변에서 경찰에 신고할 일이 종종 생기는 듯하다. 간단하게는 치안 때문에 소매치기라든지, 절도 범죄의 타깃이 쉽게 되는 듯하여 신고가 필요하고 가끔은 사기를 당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생길 일을 대비하여 경찰 신고방법과 그 이후 절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한국에서의 경찰 신고와 말레이시아 경찰 신고는 다르다. 우리나라는 경찰의 조사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형사처벌을 목적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말레이시아는 이 뿐만 아니라 사실 증명을 위해서도 경찰서에서 신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는 경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 여행 중 여권 및 소지품의 절도 피해를 입었을 경우 경위서 작성 .. 2020. 6. 11. Chocha Food Store - KL 차이나타운 속 트렌디한 퓨전 식당 웬만한 KL 시내 유명한 음식점은 다 다녀봤을 아저씨가 추천해준 음식점 #CHOCHA 초차 푸드 스토어. 근데 이 위에 있는 바가 더 좋다고..! Botak Liquor은 코로나 때문에 임시 휴무 중이다.. 구글맵에 찍고 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가게가 안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간판이 없었기 때문이다.. 호텔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호텔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다는 사장의 뜻을 담았다고 하는데.. 마치 speakeasy 같은 느낌이랄까. 내부 인테리어는 이러하다 왜 한창 유행하던 그거 있잖아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인가 뭐신가 여튼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그 모양새입니다. 주인들이 건축가라네요. JOLOKOKL랑 REXKL도 디자인했다는..(TMI) 이어서 구경하자면 생각보다 앉을 좌석은 .. 2020. 6. 10. 드디어 가봤다. 쿠알라룸푸르 횟집, 몬키아라 대어횟집 가고 싶어 벼르고 별렀지만 지인이 대신 가준 후기를 올렸던 작년.. 가보나 싶었더니 코로나가 터지고 MCO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했던 올해 초.. 드디어 내 발로 가봤다. 대어횟집! 후후 지난후기 ↓ https://gucci9cci.tistory.com/45 지인이 대신 가준 후기, 몽키아라 솔라리스 추천 횟집 대어횟집 #솔라리스 회 전문점 말레이시아에서는 싱싱한 회를 먹기가 쉽지 않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한국식 횟집은 한국에서 활어를 가져와야 팔 수 있다고 들었다. 나는 아직 그런 경험이 없지만, 가끔 � gucci9cci.tistory.com 사실 이번 후기는 사진이 많이 없다. 다들 배고파서 사진찍을 생각이 없이 호로록 짭짭 잡솼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자리가 없을 뻔 했다. 방마다 사람들이 차 있었고.. 2020. 6. 5. 나의 소울푸드, 멕시칸 맛집 로코 Loco Mexican Bar and Restaurant #소울푸드가 너무 많다 전생에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이었을까. 입에 안 맞는 음식이 거의 없다. 특히 멕시칸은 채소와 콩, 고기, 등등 골고루 섞여 토르티야에 쌓여 영양도 있는 데다가 맛까지 있으니 완전 음식이라고 믿을 정도로 멕시코 음식을 좋아한다. 실란트로까지 야무지게 섭렵하였으니 맛이 없을리가! 쿠알라룸푸르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있지만 멕시칸은 생각보다 찾아보기 힘들다. 이때까지 #Loco #Las Carretas #Fresca 이 세 곳을 방문했고, 그중 LOCO를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Loco는 두 지점이 있는데 펍의 거리 창캇에 하나, TTDI에 하나가 있다. 창캇은 주차 때문에 최대한 멀리하여 TTDI에 자주 방문한다. 이 날은 공휴일 전날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 Loco 옆에는 Unc.. 2020. 6. 2.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태국식 맛집 세라돈 Celadon 창렬ㅠ 지난 포스팅에서 파빌리온 맛집 한 군데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파빌리온에 식당은 많지만 먹을 만한 곳이 그다지 없다. 보통 관광객들은 마담콴에 많이 가지만 맛집은 아니라는 것 ㅠ 2019/11/30 - [말레이시아 이것저것/어디까지 먹나] -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맛집 푸티엔 (Putien, 莆田)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맛집 푸티엔 (Putien, 莆田)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 #파빌리온맛집 #푸티엔 쿠알라룸푸르 필수 관광코스인 파빌리온, 그치만 명성에 비해 맛집은 별로 없는 듯 하다. 한국인 관광객은 보통 #스키야 샤브샤브 부페나 지하 푸드코트 옆의 #마담콴스 에 가는 것 같다... gucci9cci.tistory.com 자칭 팟타이 사냥꾼 이번에는 파빌리온으로 향해 봅니다. 5.. 2020. 1. 7. 이전 1 2 3 4 5 ··· 7 다음